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가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 남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오는 31일까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2017년도 신입생 20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저소득층(기준 중위소득 60%이하)이거나 한부모·조손·다문화·장애세대 혹은 3자녀 이상 가정 등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예비중 1학년생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남동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날아올라’는 중등1, 2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방과 후 활동과 생활 관리를 종합적으로 실시하며, 청소년을 위한 안정적인 공간제공, 학습지원 및 급식, 귀가지도, 출결관리 문자 등의 서비스와 다양한 문화·예술·직업체험활동을 전액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전문강사가 지도하는 영어·수학·사회/역사·국어 등 학습지원활동, 특기·적성개발을 위한 난타, 목공예, 종이공예 등 전문체험활동, 과제지도와 독서 등의 보충학습, 자치회의·동아리활동 등 자기개발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방학 특별 프로그램인 캠프와 생일잔치 등을 실시하며, 특히 매월 ‘토요체험활동과정’을 통해 가정이나 학교에서 체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한다.
아카데미 관계자는“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펼쳐 자유롭게 날아오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많은 청소년들이 남동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와 함께 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남동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032-453-2645~7)로 전화상담 후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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