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국민생활체육 축구인 날 개최
정흥재 안산부시장과 송세헌 시의장, 축구연합회장 등 약 5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식전행사에서는 지난 1년 동안 축구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관계자들에게 표창장 등이 주어졌다. 본 행사에서는 참석 인사들의 축사에 이어 축구인들의 화합을 다지는 건배와 함께 지역현안문제인 신안산선 지하화 공약도 제기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모 씨는 “안산지역에서 축구를 사랑하고 축구협회가 잘되기를 바라는 다수의 축구인들이 오늘을 기다려 왔다"며 “2008년에도 더욱 우수한 성적과 건강을 함께 지킬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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