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여명 참석 지신밟기 윷놀이 등 화합의장 마련
인천시 지체장애인협회 동구지회는 19일 동구지회 사무실(화수동 37-89)앞에서 이화용 동구청장을 비롯한 동구의회 의원과 지역 어르신 및 장애인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월 대보름 맞이 ‘한마음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척사대회는 정월 대보름을 맞아 우리고유의 전통 세시풍속을 되살리고 주민화합의 장을 다짐은 물론 장애인 권익향상과 재활의지를 북 돋아 주기 위해 인천시지체장애인협회 동구지회에서 마련했다. 이날 척사대회는 무자년 한해 마을과 가정의 안녕을 기원하는 화수성당 풍물패의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참석자 모두가 함께 어울려 전통놀이(윷놀이)를 즐기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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