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최규복기자)화성시가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 시설에 대한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설맞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 시설에 대한 특별단속으로 환경오염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서다. 특별단속은 오는 14일부터 31일까지 18일간 환경오염 취약지역 20개소, 폐수 배출업소 25개소 등이 대상이다.
이번 설 맞이 환경오염 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감사는 3인 1조 총 4개 팀으로 편성해 현장방문을 통한 물환경보전법에 따른 폐수배출시설 적정여부, 무단방류, 가지관 설치 등 환경 오염관련 민원 발생지역을 집중단속해 행정처분 및 사법기관에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이강석 환경지도과장은 “설 연휴 관리·감독이 소홀한 틈을 타고 오염물질을 몰래 배출하려는 행위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라며, “각 사업장에서는 자율점검을 통해 환경오염예방에 적극 동참해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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