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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무대' 장미화, 나이 일흔 네살...허스키한 보이스와 화려한 스타일로 1970년대 남성팬 인기 독차지!
'가요무대' 장미화, 나이 일흔 네살...허스키한 보이스와 화려한 스타일로 1970년대 남성팬 인기 독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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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매일 = 이슬기 기자]

가수 장미화가 KBS 1TV '가요무대'에 출연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장미화는 1월 13일 방송된 KBS 1TV '가요무대' 세모(歲暮)편에 출연해 여전한 가창력으로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1946년생으로 올해 나이 일흔 네살인 장미화는 1965년 서울중앙방송(지금의 KBS 한국방송공사)이 주최한 가수 발굴 노래자랑 탑 싱어 선발대회로 가수로 데뷔했다.

1970년대, 허스키한 보이스와 화려한 스타일로 당대 여가수들과는 다른 매력을 보여준 가수 장미화는 당시 '안녕하세요'의 열풍을 몰고 오며 최고의 가수로 자리매김 했다.

그러나 그는 전성기에 돌연 은퇴를 선언하며 결혼을 선택했지만 3년 만의 이혼으로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안녕하세요”, “애상”, “어떻게 말할까”, “내 마음은 풍선”, “내 인생 바람에 실어”, “서풍이 부는날”, “봄이오면”, “그 누가뭐래도” 등 히트곡을 남겼다.

'의적홍길동' '아스팔트 위의 여자'등 영화에도 출연해 연기력을 과시한 장미화는, 고령의 나이에도 현재까지 활발히 방송 출연 중이다. 또한 산마식품 대표이사 직을 맡아 사업가로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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