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제훈씨가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 마지막 방송에 카메오로 깜짝 출연이 확정됬다.
'스토브리그'는 팬들의 눈물마저 마른 꼴찌팀에 새로 부임한 단장이 남다른 시즌을 준비하는 뜨거운 겨울 이야기를 담은 오피스 드라마이다.
첫 방송 당시 5.5%의 아쉬운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연말 시상식과 설연휴 결방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이 높은 상승세를 보이며 지난 1일 1.6%를 기록했다. 지난 15회는 수도권 시청률 18.2%, 전국 시청률 16.8%, 순간 최고 시청률 19.4%를 기록하며 금토 인기 드라마로 자리 잡았다.
이제훈씨는 자신의 인스타 그램을 통해 '스토브리그' 드라마 포스터와 시청 인증사진을 게재했다. 사진과 함께 "오늘이 아니라...다음주 금요일이라구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열혈 시청자임을 증명하기도했다.
'스토브리그' 열혈 팬 이제훈씨가 과연 드라마에서 어떤 역으로 깜짝 등장할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있다.
한편 이제훈씨는 2월 26일 영화 '사냥의 시간'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새로운 인생을 살기 위해 위험한 계획을 설계하는 준석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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