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인천본부 NGO봉사단과 함께 코로나19 긴급구호 물품 350개 전달
(인천=김정호기자)네이버스 인천본부‘NGO봉사단’10기는 인천시 내 초등학교로 지원되는 코로나19 예방KIT 350개 배분 봉사에 참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 내 아동들의 코로나19 감염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활동이라는 점에 의미가 있다.
NGO봉사단원인 장소정(인천대학교, 행정학과)학생은“코로나19로 인하여 대학교 개강이 미루어지면서 집에만 있게 되어 답답했는데 아동들을 위하여 봉사 할 수 있는 것이 보람되고, 현장에서 굿네이버스 직원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고 있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굿네이버스 인천본부 NGO봉사단은 2011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10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아동권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하고, 나눔문화확산을 위해 다각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정근진 굿네이버스 인천본부장은“어려운 상황에서도 선한 영향력을 위해 노력하는 대학생들의 모습이 보기 좋으며 모두 힘을 합쳐 코로나19를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지원은 인천광역시 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에 긴급돌봄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3월 인천 내 취약계층 및 저소득 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 키트 550개를 전달한데 이은 지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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