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임영화기자)쿠팡 물류센터, 소규모 교회 집단 감염 등으로 지역사회가 불안해 하고 있는 가운데, 인천 동구 송림의용소방대 대원들이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이 날 송림의용소방대 남성소대원 10여 명은 유동인구가 많은 동구 송림동 현대시장 부근을 중심으로 살균제와 압축분무기를 이용해 방역 및 소독 작업을 진행했다.
송림의용소방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매주 목요일 방역으로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김선철 송림남성의용소방대장은 “주민들 불안을 덜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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