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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운연천 농로길 불법 난무 시민 눈총
인천 남동구, 운연천 농로길 불법 난무 시민 눈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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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투기장 방불 도시미관저해
대형중장비 밤샘주차... 범죄우려
남동구 운연천 뚝방 농로길에 수북히 쌓인 쓰레기더미와 불법주차된 대형화물차량들과 건설 장비차량들. 사진=임영화기자

(인천=임영화기자)인천시 남동구 운연로 인근 운연천뚝방 농로길이 각종 쓰레기 불법 투기에 화물차 밤샘 주차까지 장 사진을 이루면서 오가는 시민들에 눈총을 사고 있다.

특히 시민들은 구청장 대화방에 까지 도시미관 저해와 대형화물차량으로 인한 범죄 우려성까지 제기 하면서 강력한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2일 구와 주민들에 따르면 인천시 남동구 운연천로 1←191 양방면 4차로는 2018년 10월 서창동에서 운연역을 거쳐 수인로와 연결되는1,086m 구간이 개통되면서 인근 전.답에서 농사를 짓는 주민들이 새로 개통한 운연천로를 이용하고있다.

인근 농민들이 사용하던 운연천변 뚝방 농로길은 천변을따라 인천대공원까지 연결되 있다보니 시민들이 왕래하는 산책길로 주로 사용되고있다.

이과정에서 아침 저녁으로 운동을 나온 주민들이나 주말을 즐기는 시민들은 천변길에 군데군데 쌓인 흉물스런 쓰러기 더미로 인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운연천로와 나란히 가는 농노길 91-87 앞에는 몰지각한 사람들이 내다 버린 비닐과 스츠로폰 프라스틱 유리병은 물론 각종 목재 까지 쓰레기 투기장으로 변해 도시미관을 크게 해치고있다.

또한 수인로에서 운연천로 방면 100여m 지난지점 운연천변 길가에는 산업폐기물인 통신선 피복이 장사진을 이루면서 환경오염을 크게 가증시키고 있어 시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더욱이 안전 취약지역인 운연천 농노길은 주.야로 대형 덤프트럭 중장비 건설기기 대형버스까지 각종 불법주차 차량들로 시아가 가려 야간에는 범죄에 우려성 마져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시민 이모씨(구월동 여.65세)는 "친구들과 운동을 나올때 마다 쓰레기가 자꾸 늘어나고 있는 데다 산업폐기물까지 마구버려 환경마저 파괴 시키고있다며" 구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단속을 해주던가 가림막이라도 덮어야 되는거아니냐고 성토했다

서창2동 주민 김모씨(남.54세)는"운연천 양.옆 뚝방길(농로)에 어마어마한 숫자의 대형차량이 해도 해도 너무해 관청에 민원을 제기해도 제대로된 단속이 이루어지지 않고있다며" 밭에서 일을 하다보면 청.소년들이 자주 목격되 혹시나 안좋은 일이 일어날까봐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구에 한관계자는 쓰레기불법투기에 대해 장수.서창 행전복지센터와 현수막까지 걸고 홍보와 단속에 나서고 있다면서 대형화물차에 경우 단속공무원이 지정된 차고지 외 주차한 영업용 화물차에 대해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 제21조에 의거 과태료을 부과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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