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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립석수도서관, 초등학생을 위한 송년의 달 책 만들기 특강 운영
안양시립석수도서관, 초등학생을 위한 송년의 달 책 만들기 특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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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립석수도서관이 12월 송년의 달을 맞이하여 초등학생을 위한 책 만들기 특강을 운영한다.(사진=안양시립석수도서관)
안양시립석수도서관이 12월 송년의 달을 맞이하여 초등학생을 위한 책 만들기 특강을 운영한다.(사진=안양시립석수도서관)

(안양=김두호기자) 안양시립석수도서관이 12월 송년의 달을 맞이하여 초등학생을 위한 책 만들기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12월 3일부터 17일까지 3주간 매주 목요일에 진행되며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나만의 이야기책 만들기」와 「나만의 전자책 만들기」 등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각각 학년별로 운영된다.

초등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한 「나만의 이야기책 만들기」는 그림 스티커와 게임을 활용해 나만의 이야기로 책을 만들어 보는 특강이다. 수강료 및 재료비는 무료이며, 책만들기 재료는 석수도서관에서 직접 수령해야 한다.

초등학생 3~6학년이 참여 가능한 「나만의 전자책 만들기」는 전자책 만들기 어플을 활용하여 이야기 구조를 만들어 보는 특강이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재료비로는 3천원이 별도로 필요하다. 또한 전자책 제작을 위한 안드로이드 기반 휴대폰 또는 태블릿을 개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프로그램별로 각각 2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11월 18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안양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접수를 받는다. 준비물 등 특강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석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송년의 달 특강은 어린이들이 집에서도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직접 나만의 책을 만들어보면서 책과 더욱 가까워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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