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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립석수도서관, 맞춤형 영어독서 프로그램‘스마트 영어도서관’ 운영
안양시립석수도서관, 맞춤형 영어독서 프로그램‘스마트 영어도서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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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립석수도서관이 2021년 1월부터 수준별 맞춤 영어 독서 프로그램인 ‘스마트 영어도서관’을 운영한다. (사진=안양시립석수도서관)
안양시립석수도서관이 2021년 1월부터 수준별 맞춤 영어 독서 프로그램인 ‘스마트 영어도서관’을 운영한다. (사진=안양시립석수도서관)

(안양=김두호기자) 안양시립석수도서관이 2021년 1월부터 수준별 맞춤 영어 독서 프로그램인 ‘스마트 영어도서관’을 운영한다.

‘스마트 영어도서관’은 아이들이 영어 원서가 어렵다는 두려움에서 벗어나 영어책에 흥미를 갖고 영어 능력과 글로벌 마인드를 기를 수 있도록 마련한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크게 세 단계로 진행된다. 우선 현재 본인의 영어 읽기 수준을 온라인 테스트로 진단한다. 그 다음에는 진단된 레벨에 맞는 책을 읽는다.

각 레벨에 해당하는 책들은 석수도서관에서 빌릴 수 있다. 책을 읽은 후에는 책의 내용을 어느 정도 이해하고 있는지 독서 퀴즈를 풀어보며 영어 읽기 실력을 확인한다.

프로그램은 상·하반기 두 기수로 각 6개월 동안 운영되며, 12월 15일 화요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상반기 참여자 3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할 수 있는 대상은 주민등록상 안양시에 거주하고 있으면서 안양시립도서관 도서대출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는 초·중·고등학생이다.

해당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석수도서관을 통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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