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정호기자)인천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폐도서를 활용하여 ‘소망의 별’ 북트리를 제작했다.
북트리는 폐기 예정 도서 약 1천 권을 활용하여 제작하였으며 2021년 1월 중순까지 북구도서관 신관 1층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다.
나영희 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도서관 개방 시간은 길지 않지만 ‘소망의 별’ 북트리를 보면서 경자년을 잘 마무리 하고, 행복한 신축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