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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북도·덕적면 선착장에 금연벨 설치
옹진군 북도·덕적면 선착장에 금연벨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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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옹진군청

(인천=김만수기자) 인천광역시 옹진군은 주민 및 관광객의 출입이 잦은 북도면 신도선착장과 덕적면 선착장 2곳에 우선적으로 금연 안내방송시스템인 금연벨을 설치한다고 22일 밝혔다.

금연벨은 금연안내기와 금연벨로 구성되어 있고, 금연구역에서 흡연자 발견 시 벨을 누르면 5~10초 뒤 금연 안내 방송이 나와 금연구역임을 알리고 흡연을 중지하도록 유도하는 장치이다.

금연벨은 금연구역임에도 흡연으로 인한 간접흡연 피해로 민원이 빈번한 장소에 설치됐다.

군은 이번 금연벨 설치로 흡연자와 비흡연자 간의 갈등을 줄이고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옹진군보건소 관계자는“내년에는 금연벨을 연평, 백령도 선착장에 순차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며 “금연구역 지도·점검도 한층 더 강화해 간접흡연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사회 금연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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