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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N경인교통방송 ‘핫 피플 앤 이슈 토크’ 진행
TBN경인교통방송 ‘핫 피플 앤 이슈 토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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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교흥 더불어민주당 인천서구갑 국회의원

(인천=김정호기자)TBN경인교통방송 FM100.5MHz(사장 김석송)은 4월30일 출발경인대행진 ‘핫 피플 앤 이슈 토크’ 코너에 김교흥 더불어민주당 인천서구갑 국회의원을 초대해 정세균 전 총리의 대선 출마 관련한 이슈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김교흥 의원은 최근 1년3개월간의 국무총리직을 마치고 여의도로 복귀한 정세균 전 총리의 대선출마 결심을 공식적으로 확인하면서 대한민국이 처한 이 위기를 잘 관리하고 사회통합을 이뤄내며 코로나 이후 경제회복과 활성화를 위해 어떤 역할이라도 마다하지 않겠다는 정 전 총리의 의지를 전달했다.

김 의원은 정 전 총리의 경쟁력으로 품격 있고 예측 가능한 정치를 할 것이라면서 실물경제 통으로서의 경제 활성화 능력, 국회의장과 국무총리 등을 거치면서 검증받은 정치적 능력을 꼽았다.

그리고 우리사회의 갈등과 분열을 치유할 수 있는 대화와 타협, 소통의 능력과 결단하고 싸워야 할 때는 좌고우면하지 않고 단식을 불사하는 뚝심을 소개했다.

또한 정 전 총리의 대선 싱크탱크 역할을 하고 있는 ‘국민시대’ 조직에 대해서는 지난 3월19일 인천본부 발대식을 갖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며 5월안에 전국조직을 완료하여 활동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리고 현재의 낮은 지지율에 대해서는 이제 본격적으로 대선 경쟁에 뛰어든 만큼 5~6월이 되면 지지율도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2030정책에 대해서는 청년의 희망을 정치가 꺾으면 안 된다면서 좋은 일자리와 함께 젊은 세대들이 부모세대 보다 더 잘 살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정 전 총리의 청년정책의 요점이라고 소개했다.

그리고 정 전 총리와 윤석열 전 총장과의 경쟁에 관해서는 이미지와 정책면에서 서로 가장 차별화 되는 상대이기 때문에 충분히 경쟁력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 의원은 내년 인천시장 선거에는 출마하지 않겠다고 분명히 하고, 좋은 지도자와 함께 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국토부가 김포 장기에서 부천종합운동장까지 축소하여 건설하기로 발표한 ‘GTX-D’노선에 대해서는 인천국제공항과 김포를 양기 점으로 해서 부천에서 만나는 Y자 노선의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며 6월에 최종 확정되는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포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자체 러시아 백신 도입 발언에 대해서는, 이미 지난해부터 검토해온 사안으로 무엇보다 국민의 안전성이 우선돼야 한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또한 지자체는 방역업무를 맡고 백신 도입은 정부가 맡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확인했다. 또 내년에는 국내에서도 백신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정치권이 코로나 백신을 이슈화하고 불안감을 조장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주장했다.

TBN경인교통방송 주파수는 인천과 서울, 경기 지역은 FM 100.5MHz 서해5도 섬지역은 FM 105.5MHz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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