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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현업 업무종사자를 위한 일반건강검진 사후관리 지원
인천시교육청, 현업 업무종사자를 위한 일반건강검진 사후관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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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전경

(인천=김정호기자)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관내 전체 각급학교 등 517개 기관 현업업무종사자를 대상으로 일반건강검진 결과상 유소견자 및 상담 희망자에게 사후관리를 지원할 것이라고 1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최근 3년간 산업재해가 발생하거나 점검을 요청한 기관 등 200개를 선정하고, 보건관리자와 위촉된 산업보건의가 직접 방문하여 사후관리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6월부터 인천 근로자 건강센터와 협약을 통해 ‘우리회사 주치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우리회사 주치의’는 직업환경전문의, 산업간호사 등 전문인력이 체계적인 건강관리 및 보건관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건강진단 이후 사후관리 및 직업병 예방 등의 전문의 건강상담 ▲뇌심혈관질환·근골격계질환·직무스트레스 예방관리 ▲직업환경 및 작업관리 상담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조리, 시설유지관리, 청소 등 교육 현장의 사각지대에 있었던 현업업무종사자를 위해 건강장해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곽미혜 안전총괄과장은 “현업업무종사자를 위해 다양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 개선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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