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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흥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2차 선물꾸러미 전달
여주시 흥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2차 선물꾸러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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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 친구만들기 사업 추진 지속
여주시 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9일(수) 독거노인 친구만들기 사업, 제2차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여주시)
여주시 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9일(수) 독거노인 친구만들기 사업, 제2차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여주시)

(여주=유형수기자) 여주시 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9일(수) 독거노인 친구만들기 사업, 제2차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독거노인 친구만들기 사업」은 가족이 없거나 혹은 가족에게 소외되어 마땅한 돌봄을 받지 못하는 독거노인을 발굴하고 협의체 위원과 독거노인을 1:1로 결연하여 정기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각 위원들은 매주 1회 이상, 식사상태, 건강상태, 약 복용상태, 근황점검, 안전확인하며 독거노인을 돌보고 있으며 격월로 생필품이나 식자재 등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를 지원하고 있는데 이번 차수에는 고추장·간장·참기름·설탕·라면 등으로 구성된 식료품을 전달했다.

선물을 받은 박○○ 어르신은 얼굴에 웃음이 가시지 않았으며, 권○○ 어르신은 매번 살뜰이 보살펴주는데 큰 선물까지 주어 고맙고 행복하다고 연신 고마움을 전했다.

공공위원장인 허인무 흥천면장은 “벌써 사업 시작 후 약 3개월 차에 접어들었다. 서비스를 받고 있는 독거 어르신들이 보살핌을 받고 있다고 느끼고 있으며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 같다. 앞으로 지속 추진하여 함께 사는 지역사회 공동체로 더욱 발전시켜보자” 라고 의지를 다졌다.

김영서 민간위원장도 “어르신들이 매번 고마움을 전해서 제가 더 행복해 지는 것 같다. 행복은 혼자가 아니라 함께 할 때 더 행복하다”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는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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