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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32주년 축사] 남양주시장 조광한
[창간 32주년 축사] 남양주시장 조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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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장 조광한
▲남양주시장 조광한

안녕하십니까, 남양주시장 조광한입니다. 

먼저 『경인매일』 창간 32주년을 72만 남양주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1989년부터 독자들의 알권리 충족은 물론 다양한 의견 수렴과 건전한 여론 형성 등 시민 대변자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신 김형근 발행인과 경인매일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남양주시도 ‘수도권 동북부 거점도시’라는 비전을 세워 2018년 7월 민선 7기로 새롭게 출발한지 어느덧 3년이 됐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저를 비롯한 시의 모든 공직자들의 노력에 시민들의 지지와 격려가 더해진 덕분에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3기 신도시를 왕숙에 유치하고 2028년 개통 예정인 GTX-B 노선이 남양주에 들어오게 됐습니다. 게다가 지하철 9호선 연장과 4·8호선 연결 등 촘촘한 도시철도망 구축, 광역 BRT 등 교통혁신에 한 걸음 더 다가가고 있습니다. 

전국 최초로 하천 불법 정비와 정원화 사업을 추진해 50년 만에 하천과 계곡을 시민에게 돌려주었고, 다양한 복합문화공간을 시민에게 선보였습니다. 또한 에코피아 남양주와 쓰레기 20%줄이기 실천을 위해 아이스팩 재사용, ESG 행정 등으로 시민과 함께 차근차근 환경혁신도 이뤄나가고 있어, 수도권 동북부 거점도시로의 기틀을 다지고 있습니다.

저를 비롯한 남양주시 공직자들은 교통이 편리하고 일자리가 풍부하며,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삶의 질 높은 도시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계속 정진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모범적인 언론사로 시민들의 목소리가 되어줄 「경인매일」와 함께 우리시도 선도적인 지자체로 나아갈 수 있도록 힘쓸 것입니다. 

남양주시의 투명하고 열린 행정에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가교가 되어주실 「경인매일」의 역할 또한 기대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창간 3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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