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신현철기자) 양평군은 개군면 새마을회에서 지역 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8월 매주 수요일을 ‘방역활동의 날’로 지정하여 소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개군면 새마을회 회원들은 지난달에는 매주 토요일에 다중이용시설 외부 및 버스승강장 소독작업을 실시했고, 이달부터는 매주 수요일마다 불특정 지역주민이 이용하는 레포츠공원(게이트볼, 배드민턴, 헬스장, 탁구장)과 복지회관(주민자치센터), 개울가 등을 내부소독 하고 시가지 상가 방역을 실시한다.
이경구 개군면장은 “체육시설 중 동호회를 운영중인 시설들은 방역기를 임차해 자체소독을 할 수 있도록 홍보·지도를 통해 코로나19가 조기 종식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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