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김해수기자)동두천시가 지난 5일 중앙역 인근 전철고가하부에 조성 중인 ‘생활체육광장’조성 공사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공사현장인 동두천중앙역 주변은 구도심과 신도심 사이에 위치해 있고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산책로, 자전거도로, 운동시설 등이 잘 조성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시공사에 공사일정에 차질 없이 진행토록 지시하고 주변경관과도 잘 어울리는지 점검했다고 밝혔다.
생활체육광장 조성공사는 전철하부공간 420㎡를 시민 체육활동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7월 착공해 이번 달에 완료할 계획이다. 본 공사가 완공되면 시민의 체력증진 및 건강한 여가 활동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공사를 차질 없이 마무리 지어 이용 편의성을 높여 시민들의 체력증진과 여가 활동 향상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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