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임영화기자)인천시 계양구 계양3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선영)와 계양3동보장협의체(위원장 윤경순)는 지난 24일 LH 인천북서권주거복지지사(지사장 서영춘)와 취약계층대상 반려식물 프로그램 추진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반려식물 입양하고 식물집사 되기」사업은 코로나로 인해 외출 등 사회활동이 위축된 재가 중증 장애인과 홀몸 노인들을 대상으로 반려식물과 원예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반려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성취감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한편 계양3동과 LH인천북서권주거복지지사는 2018년부터 긴밀한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매년 임대아파트 거주 안전취약가구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