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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학산문화원 상주단체 공연 신체마임극“두 번째 사라지다.”
미추홀학산문화원 상주단체 공연 신체마임극“두 번째 사라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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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리즘의 환상 “부조리의 세계”로 우리의 현실을 뒤집다.
미추홀학산문화원 상주단체 공연 홍보물

(인천=김정호기자)인천 미추홀학산문화원·학산생활문화센터‘마당’은 극단 아트팩토리와 2021공연장 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선정으로 오는 <9월 10일 19:30>, <9월11일 17:00>, <9월12일 15:00> 학산소극장에서 지워버리고 싶은 우리의 기억들을 통해 인간이라는 군상을 표현한 창작작품인 신체마임극 “두 번째 사라지다.” 공연을 펼친다.

이번 창작공연 “두 번째 사라지다.”는 기억 속 맴돌며 꿈틀거리는 감정의 기억들을 꿈이라는 공간에서 다시 만나려 한다.

그 파편의 꿈들은 통로의 문(틀)이라는 오브제를 접고, 펼쳐 넘나들어 과거와 오늘의 나와 마주하며 우리의 본성과 잠재의식이 말하려는 모습들을 휘젓고 찡그리며 현실 속 나를 다시금 바라보려 하는 공연이다.

신체마임극 ‘두 번째 사라지다.’ 총 연출을 맡은 김원범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 관객과 마주하며 우리의 이야기를 함께 말할 수 있을까 부족한 게 많은 공연이지만 배우들의 각자 소중한 기억으로 채웠습니다.

소중한 기억, 잊고 싶은 기억들 행복해지기 위한 오늘을 위해 우리는 꿈 꾸려 합니다.” 함께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극단 아트팩토리는 예술이 인간의 삶을 풍요롭고 아름답게 향유 하도록 도울 수 있다는 믿음 아래, 전문 예술인의 신체를 이용한 마임공연을 하고 다양한 사람들과 마임을 통한 드라마를 체험함으로써 인문학을 기반으로 한 예술교육으로 우리의 예술과 교육이 현대의 사람들에게 주변을 이해하는 소통의 방식으로 전환 되도록 하는 데 있다.

공연은 사전 예약으로 운영되며, 엔티켓과 전화로 선착순으로 전석 20,000원에 예약할 수 있으며 사회적거리두기 세부지침에 따라 회당 관람인원을 30석으로 제한 운영 한다.

또한 미추홀학산문화원 회원은 초대로 무료관람이 가능하며, 미추홀학산문화원 회원의 경우 전화로 예약할 수 있다.

학산소극장은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운영되며,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으로 비대면 공연으로 전환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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