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권태경기자) 양주시 회천2동 남녀 새마을지도자들은 지난 13일 이른 아침에 행정복지센터앞 도로와 덕계천 주변에 국화(소국) 약 2,000주를 식재 하였다.
이날 사업에는 황영희 시의회 부의장, 임재근 시의원, 홍미영 동장, 김용춘 새마을운동양주시지회장, 임중구 동협의회장, 김순선 동부녀회장, 남녀 새마을지도자, 동 직원 등 40여 명이 동참하였다.
이번 국화 식재 사업은 양주시새마을의 생명살림운동 일환으로 지난 8일 은현면과 남면, 광적면 지역에 1차로 3,000주 식재에 이어 오늘은 회천2동 지역에 식재를 하였다.
홍미영 회천2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국화를 심으니 기분이 너무나 상쾌하고 얼마 후 관내 지역을 오고가는 시민들이 만개한 국화꽃을 보게되면 무척 좋아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용춘 새마을운동양주시지회장은 “우리 양주시 새마을에서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생명살림운동으로 메리골드와 국화 심기 사업 외 케냐프 식재, 하천에 미꾸라지 방류, EM흙공 던지기 사업 등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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