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유형수기자)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을 맞이하여 취약계층 40가구에 「사랑담은 한끼가득 식품꾸러미 나눔」 및 청소년 25가구에 「문화상품권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사랑담은 한끼가득 식품꾸러미 나눔」 사업은 노인, 장애인 가정 등 결식이 우려되는 가정에 전복죽, 육개장, 밑반찬, 통조림식품, 두유 등 11종의 물품으로 구성한 식품꾸러미를 여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각 가정에 전달하여 결식을 예방하고 정서적 안정을 살피는 사업이다.
구본민 민간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함께 준비해 준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구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따뜻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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