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만수기자]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가 25일 구청 철쭉홀에서 「2021년 하반기 주요·역점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사업별 문제점 분석 및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허인환 동구청장이 주재하고 구 간부 공무원 10명이 참석한 본 보고회는 사업비 10억원 이상 20개 주요 역점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민선7기 4년차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마련됐다.
구의 분야별 주요 사업으로는 △배다리 지역의 역사문화자산을 활용한 배다리 문화예술거리 조성사업 △주민 정주 환경 개선 및 복지 인프라 구축을 위한 패밀리-컬처노믹스 타운 송림골 도시재생사업 및 금창동 쇠뿔고개 더불어 마을사업 △청년들을 위한 쉼과 도약의 공간 청년복합공간 유유기지 동구청년21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증축 △치매안심 통합관리센터 구축 등 20개 사업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주요·역점사업은 구민 생활과 밀접히 연결되어있는 만큼 민선7기 내 차질없이 마무리되도록 부서장들이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갖는 게 중요하다”면서 “사업 추진률 및 완성도 제고를 위해 추진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에 대해 대응책을 구체화해 추진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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