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김준영기자] 이화삼성교육문화관에서 지난 4일 '2021년 이화-강동 여성리더십 아카데미 수료식'이 개최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이정훈 강동구청장과 최경실 이화여자대학교 글로벌미래평생교육원 원장이 참석해 수료생들에게 축하인사를 전했다.
'이화-강동 여성리더십 아카데미'는 2005년부터 16년 동안 이어오고 있는 '이화-강동 여성 아카데미' 수료자 2,300여명과 임원진을 대상으로 하는 심화과정으로, 여성리더 양성의 대표 교육프로그램으로 인문학적 소양을 쌓으며 개인의 성장과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수업이 종료된 후에도 이화-강동 회원들은 ‘여성인권지킴이’ 단체를 조직해 여성권익 증진을 위한 활동과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함께 하고 있다.
16년 동안 이화여대 글로벌미래평생교육원과 함께한 강동구청은 이화의 교육이념과 더불어 강동구 여성리더 양성과 평생교육 확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함으로 여성친화도시를 선도함에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날 수료증 받으며 수강생 대표는 "코로나로 지친 일상에 다양한 강의로 유익한 시간을 마련해 준 강동구청과 이화여대 글로벌미래평생교육원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화여자대학교 글로벌미래평생교육원 최경실 원장은 "이화의 정신인 진선미를 추구하며 미래로 나아가 강동구의 여성리더로 이웃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주인공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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