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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 윤석열 후보 지지 선언..."건설산업의 미래를 밝은 희망으로"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 윤석열 후보 지지 선언..."건설산업의 미래를 밝은 희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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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한국노총 전국건설산업노조 위원장 및 노조간부들이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사진=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

[경인매일=김준영기자]24일 한국노총 전국건설산업노조 위원장 및 노조간부들이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대하빌딩 10층 대강당에서 지지 선언문을 발표한 한국노총 전국건설산업노조 위원장 및 노조간부들은 "기꺼이 지지 서명에 동참한 조합원들과 함께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건설 산업을 희망찬 밝은 미래로 만들고, 노동자의 삶과 일상이 온전하게 회복될 수 있도록 노동자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겠다고 굳게 약속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지지를 선언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비일비재하게 벌어지고 있는 현장의 중대재해와 삶에 대해 강조한 이들은 "건설노동자들은 현장에서 정당한 대우를 받지 못하고 저임금·중노동 기조에 건설노동자들의 삶은 고되고 지쳐있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해 건설노동자의 정신적·경제적 피해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지경"이라고 강조했다.

또 민주노총에 대한 불만도 함께 표출했다.

한국노총 전국건설산업노조 위원장 및 노조간부들이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문을 발표했다. (사진=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

이들은 "안전을 준수하지 않는 악덕업주와 불법행위를 자행하는 민주노총에 심각한 타격을 입어 정당한 권리를 행사하지 못하는 등의 심각한 위기에 놓여있다"면서 "이로 인해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노동자들이 속출하고 이들 노동자 가족의 생계와 생존은 크게 위협받고 있다"고 진단했다.

한국노총 전국건설산업노조 위원장 및 조합원 일동은 윤 후보를 두고 ▲건설 산업현장에서 흘린 노동자의 굵은 땀방울이 헛되지 않고 노동존중 사회 실현에 앞장서 줄 후보 ▲노동자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정의로운 건설 노동현장을 실천해 줄 후보 ▲진정한 건설산업인을 육성하여 건설산업을 재건하고 청년인구 유입 및 실업 문제를 해결해 줄 후보 ▲공정과 상식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경제발전과 건설 산업의 경제성장을 이루어낼 후보라고 평했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한국노총 전국건설산업노조는 노동이 진정으로 존중받는 참다운 노동사회 건설을 위해서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적임자임을 확신한다"면서 "정권교체를 염원하는 한국노총 전국건설산업노조 위원장 및 조합원의 간절한 마음을 담아 윤 후보의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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