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김두호기자] 의왕시 포일어울림도서관은 독서에 대한 흥미를 증진할 수 있도록 '도서관 주간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의왕시 포일어울림도서관이 오는 4월 도서관 주간을 맞아 ‘4월이라 도서관 주간해봄’이라는 주제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 문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도서관 주간 행사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행하며, 도서관에서의 색다른 경험을 통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증진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오는 4월 16일 온라인(ZOOM)으로 운영하는 독서원예프로그램은 유리그릇에 식물을 심어 작은정원을 만드는 ‘테라리움’(초등1~3)과 유리병에 식물을 담아 무드등을 만드는 ‘하바리움’(성인)으로 진행하며, 접수는 오는 3월 29일부터 포일어울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또한 도서관 개관 이후 한 번도 대출되지 않은 도서의 첫 번째 대출자를 찾는 미 대출 도서전 ‘첫 번째 대출자가 되어주세요’와 도서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답을 찾을 수 있는 ‘도서 제목 십자말 풀이’ 행사는 포일어울림도서관을 찾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4월 도서관 주간 독서문화행사 문의사항은 포일어울림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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