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신현철기자] 양평군 강하면 생활개선회(회장 이인원)에서는 지난 30일 강하면 관내 다문화가정을 위해 고추장 16통(32kg)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직접 우리 농산물로 고추장을 담가 다문화 가정에 홍보하며 다문화 가정의 지역사회 동참을 유도했는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인원 회장은 “최근 다문화가정이 증가하는 추세인데 이번 계기로 다문화 가정에게 우리 농산물을 홍보하고, 강하면 지역사회에 참여 독려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였다”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는 강하면 지역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사윤 강하면장은 “코로나19 힘든 상황에서도 지역사회 복지를 증진시키고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강하면 또한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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