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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 원예프로그램‘창창한 햇살정원’운영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 원예프로그램‘창창한 햇살정원’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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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채정선) 지난 13일 양주시농업기술센터의 지원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원예프로그램‘창창한 햇살정원’운영을 시작했다.(사진=양주시)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채정선) 지난 13일 양주시농업기술센터의 지원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원예프로그램‘창창한 햇살정원’운영을 시작했다.(사진=양주시)

[양주=권태경기자]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채정선) 지난 13일 양주시농업기술센터의 지원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원예프로그램‘창창한 햇살정원’운영을 시작했다.

‘창창한 햇살정원’프로그램은 복지관에서 202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어르신 청춘대학사업인 창창한 마을대학의 일환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수요에 맞춰 점차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복지관 내 온누리홀에서 오리엔테이션 형태로 차후 진행될 교육 내용과 일정에 대해 안내하고 가정에서 관리할 수 있는 반려식물 분갈이 활동을 진행했으며 어르신 15명이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또한 추후에 복지관 내외의 유휴공간을 상자 텃밭과 자루텃밭 형태로 활용해 고구마, 배추 등의 작물을 심고 관리하는 야외활동을 중심으로 테라리움 제작과 제로웨이스트 바구니 만들기 등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복지관은 프로그램을 통해 식물을 가꾸고 관리하는 방법에 대한 유용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욕구를 해소하고 이웃들과 함께 텃밭을 가꾸는 마을활동이 노년기에 새로운 활력이 되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양주시청 사회복지과장과 채정선 관장은“어르신들이 원예프로그램 참여를 시작으로 다양한 교육과 마을활동에 참여해 새로운 삶의 목표를 세우고 이웃들과 새로운 유대를 형성해 도움이 필요할 때 서로를 도울 수 있는 지지체계가 형성되기를 바란다”라고 뜻을 모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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