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정호기자]인천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온시민캠퍼스 개강식”을 지난 25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김월용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박종태 인천대학교총장, 이호철 인천대학교 대회협력부총장, 하병훈 인천대학교 평생교육원장, 최정학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사무처장, 이진형 인천테크노파크 일자리센터장, 박숙희 미추홀구청 평생학습과 총괄팀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대학교 평생교육원 “온시민캠퍼스”는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시민라이프칼리지로서 내 손안의 오케스트라강좌를 포함하여 총 11개 강좌를 열고 230여명의 시민학생이 조기 모집·마감될 정도로 인기있는 교육과정으로 오픈했다.
특히 인천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인천시민들의 삶을 더욱 풍부하고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분야와 전환기 세대를 위한 전업 및 창업에 대한 정보와 지도 교육과정으로 제공된다.
박종태 인천대학교 총장은 그동안 인천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지역주민들의 평생학습 문화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할 수 있도록 지역의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개발해 왔다고 전하며 인천시민들의 삶에 일, 학습, 취미가 하나가 되도록 인천대학교가 온시민캠퍼스의 가교역할 할 것을 약속했다.
하병훈 평생교육원장은 평생교육원이 최근 지역 중심 성인대상 학위 과정인 트라이버시티사업의 담당부서로 편재되어 차별화된 평생교육 학위체계를 도입하였고 학점은행제, 일반과정, 특별교육과정 등 심화과정도 개설하여 인천시민들의 배움에 대한 열망을 충족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것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