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장병옥기자] 오는 6·1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안산시장 최종 후보로 확정된 제종길 예비후보가 자신의 시정 운영과 철학을 내세우며 3일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제 예비후보는 "그동안 제종길을 지지해주신 모든 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리며 안산의 비상을 위해 같은 뜻을 가지고 선의의 경쟁을 하신 송한준, 원미정, 천영미 후보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속된 코로나 시민들의 삶이 어려운 만큼 안산시민의 삶을 어루만지고 일상으로 회복을 돕기 위한 정책이 우선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서해안 제조업 벨트 거점 도시를 안산으로 △우리의 미래 청년 안산 △수도권 최고의 문화중심도시 안산 △숲과 해양의 도시 안산 등 다양한 정책과 비전을 소개하며 안산 발전을 함께 도모하자는 뜻을 나타냈다.
한편 제종길 예비후보는 13대 안산시장과 17대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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