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김은섭기자]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센터장 이민건)는 지난 17일 ‘수제 열情(정) 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식사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200여 가구에 지역주민이 손수 담근 열무김치를 사랑을 담아 전달했다. 농업회사법인 혜드림(대표 송태선)이 열무 등 재료를 후원하고 영중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조선호) 회원들의 봉사활동으로 열무김치를 담갔다.
조선호 회장은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와 새마을부녀회의 정성을 담은 열무김치가 우리 이웃들이 기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긴급한 도움이 필요하거나 어려움에 처한 이웃 제보는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031-534-516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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