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유형수기자] 여주시 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22년 제4차 정기회의' 개최 및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고급 ‘인견 실내복’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에 일일이 찾아뵙고 예쁜 옷을 전달하고 입혀주었다.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며 이렇게 고급진 옷을 입어보다니 오래살고 볼 일이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흥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속 독거노인과 친구관계를 돈독히 쌓으며 다음에도 다양한 내용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민우 공공위원장(흥천면장)은 “무더운 여름을 이겨낼 수 있도록 어르신들에게 딱 맞는 맞춤 선물을 준비하였다. 그리고 더욱 돈독해지고 좋은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관내 어르신들과 함께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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