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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노인 일자리 사업 추진
평택시, 노인 일자리 사업 추진
  • 평택/이용화 기자 lyh@
  • 승인 2009.02.10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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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간 530명 대상… 어린이보호활동 ‘꿈나무 지킴이’ 등 시행
평택시는 고령화 사회를 대비하여 노령층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제공함으로써 노인복지향상과 유휴 노동력 활용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관내 노인 530여명이 참여 3월부터 7개월간 노인일자리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시는 노령층의 사회적 일자리 창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속성이 있고 장기적으로 진행될 수 있는 사업으로 2009년도 노인일자리 사업의 방향을 잡고 읍·면·동과 평택시 노인회지회, 남부노인복지관, 북부노인복지관, 평택 문화원 등 4개 수행기관과 함께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평택시의 2009년 노인일자리사업은 총 11개사업이 진행될 예정으로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읍·면·동에서 추진하는 꿈나무지킴이, 거리환경개선사업, 노인회시지회의 꿈나무지킴이, 거동불편 요보호자 돌보미, 쇼핑백제작, 농촌일손 도우미사업과 남부노인복지회관의 1-3세대 강사파견사업(숲생태해설, 종이접기, 예절교육), 아동청소년보호사업, 거동불편돌보미사업, 북부노인복지관의 천자문 교육 그리고 평택 문화원의 희망솟대(장승) 만들기 사업 등이 진행 될 예정이다.또한 노인일자리사업 일환으로 시에서는 어린이 납치 및 유괴사건이 빈발하면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지난해 5월부터 시작한 어린이보호활동을 중점 추진할 계획으로 ‘꿈나무 지킴이’ 사업을 읍·면·동 및 시지회가 병행하여 추진하게 되며 2-3인 1조로 학교주변을 순찰하고 교통계도 활동 등을 수행 어린이들의 등하교 시간에 집중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신청, 접수는 사업을 수행하는 각 수행기관에서 별도의 일정으로 추진하게 되며 읍·면·동에서 추진하는 꿈나무지킴이 및 거리환경개선사업은 12~20일까지 거주지 읍면동에서 신청, 접수를 받아 3월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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