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하고 안전한 여가와 취미를 지원하는 청소년 전용 복합문화공간
[의왕=김두호기자] 지난 3일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꿈누리카페 고천점에서 진행된 테마 사업 ‘우드카빙 체험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
테마 사업은 청소년들의 의견 조사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에는 테라리움 만들기 활동이 진행된 바 있다.
30여 명의 청소년들과 전문인력이 함께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된 이번 체험활동은 청소년들이 직접 나무를 조각해 버터나이프를 만드는 활동이 진행되었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평소 해보고 싶었지만 비싸서 해볼 기회가 없었던 우드카빙 체험을 무료로 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꿈누리카페는 14세~24세까지의 청소년 전용의 복합문화공간으로, 고천점, 오전점, 내손점, 백운밸리점 총 4개 지점에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각 지점별 세부 정보와 프로그램 참여 방법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와 꿈누리카페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자세히 확인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