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탄현동 소재 초고층인 두산위브더제니스(59층)의 입주민 눈높이에 맞는 우리집 피난안전층 찾기 행사 '신나고 안전한 보물찾기' 개회 계획임
[고양=이기홍기자] 일산소방서가 2022년 겨울철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경기북부지역 초고층 중 가장 큰 단지인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에 위치한 두산위브더제니스에서 초고층 피난안전층 '신나고 안전한 보물찾기' 행사를 실시했다.
일산두산위브더제니스는 59층 초고층 주상복합건물로 2700세대의 대규모 입주민과 상가 내 다중이용업소가 입점하고 있어, 재난발생 시 대형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 그렇기에 입주민 대피에 대한 안전대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신나고 안전한 보물찾기' 행사는 초고층 및 지하연계 복합건축물 특별법 시행령 제14조와 건축법 시행령 제34조 제3항에 의거한 피난안전구역(피난안전층) 설치에 따라, 입주민에 대한 피난안전구역 홍보와 소방안전교육을 위해 실시했다.
한봉훈 일산소방서장은 “추첨볼 놀이를 활용한 주민 맞춤형 행사로 우리집에서 가장 가까운 피난안전층을 찾아보고, 피난안전층에서 CPR과 소화기체험 등을 병행 추진하여 초고층 재난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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