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정호기자]인천광역시 중구자원봉사센터는 공자(공무원 자원봉사)의 날을 맞이해 지역 어린이를 위한 크리스마스 케잌을 만들어 나눔을 전달하는 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공무원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2014년부터 매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인천중구청 소속 공무원과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직원 등이 참여해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역 아동들에게 따뜻하고 달콤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수제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 지역아동센터 3개 기관에 전달했다.
또한 센터 프로그램 사업 중 “힐링패밀리가족봉사단”이 직접 만든 수제 감귤청도 함께 전달하여 지역의 어린이들이 사랑 가득한 2022년 크리스마스 보내고 기억할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정미영 사회복지사는 “공무원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자원봉사로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연말 바쁜 시간속에서도 지역과 상생, 지역민과 동행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참여해주신 인천중구청 소속 공무원과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상생과 나눔 가치 확산에 시민과 공무원이 자원봉사를 통해 안녕한 중구를 만드는데 앞장 설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활동들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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