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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지도 서비스 ‘스마트 김포맵’ 오픈
김포시, 지도 서비스 ‘스마트 김포맵’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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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와이파이, 심야약국, 모범음식점 등 테마맵 제공
- 일반지도에 없는 내부행정 관련한 다양한 정보 수록

[김포=조충민기자]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이 달부터 기존 생활지리 서비스를 전면 재구축한 대시민 지도 서비스 ‘스마트 김포맵’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김포맵’은 반응형 웹으로 모바일에서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별다른 신청 없이 통합행정정보(토지대장, 건축물대장 등)를 원클릭하면 조회가 된다.

스마트 김포맵은 공공와이파이, 심야약국, 모범음식점, 그늘막, 실시간 CCTV 등 50여 종의 테마맵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일반지도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내부 행정업무를 통해 생산되는 다양한 위치정보 등을 제공한다.

또한 지난 2007년부터 2022년까지 시에서 제작한 남부지역의 항공영상을 시계열로 볼 수 있다. 이 밖에 최근 공공데이터 발굴 사업을 통해 구축한 주정차단속구역, 생활폐기물노선 등을 김포맵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 김포맵’은 김포시 홈페이지 또는 인터넷 포털에서 검색, 접속 가능하다.

이관호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스마트 김포맵 서비스 구축은 4차 산업혁명시대 트랜드를 반영한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향후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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