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파주시 맥금동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리갈 승용차가 천막제조공장의 철문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 고모(43) 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
소방서관계자는 사고차량의 형태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심하게 찌그러졌고 공장 철문도 완전히 파손됐다"고 말했다.
또한 사고 당시 공장 안에는 휴일이라 근무자가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