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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건설 발주 합동설계단 운영
평택 건설 발주 합동설계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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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평택시는 내년에 각종 건설사업의 조기발주에 따른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합동설계단'을 가동키로 했다고 밝혔다.

   오는 23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운영할 합동설계단은 4개반 25명으로 편성되며, 자체 설계 126건(48억6천여만원)과 용역발주대상 65건(264억6여만원) 등 총 191건(사업비 313억3천여만원)에 대한 설계를 맡게 된다.

   설계단은 내년 1월 말까지 대상사업 예정지 조사와 측량을 마치고, 해빙기가 끝나는대로 동시 발주에 들어갈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설계단에 읍.면.동 기술직 공무원을 참여시키되, 각 출장소는 자체 시행계획에 따라 별도 운영토록 할 방침이다.

   또한 합동설계 기간에 시설직 직원의 업무공백으로 인해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업무대리 담당자를 지정,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동절기 공사와 이월사업을 최대한 억제하고, 각종 건설사업의 조기집행을 위해 합동설계단을 편성, 운영하게 됐고 이러한 설계방향을 제시, 객관성을 부여하는 시민들에게 최우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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