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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람누리 신년음악회'연다
'아람누리 신년음악회'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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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문화재단, 내달 9일 경쾌한 클래식 음악 선사

27일 고양문화재단은 새해 1월9일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2010 아람누리 신년음악회'를 연다고 밝혔다.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신년음악회에는 '은빛 목소리'의 주인공인 소프라노 신영옥과 테너 나승서가 출연, 경쾌한 클래식 음악을 선사한다.

   신영옥은 경쾌한 번스타인 작곡의 오페레타 '캔디드' 서곡을 시작으로 오페라 '이반 4세'의 세레나데 '내마음을 열라',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의 '아! 꿈속에 살고 싶어라' 등 감미롭고 유리알처럼 투명한 오페라 아리아를 들려줄 예정이다.

   나승서는 신영옥과 함께 오페라 '람메르무어의 루치아'의 두 주인공 루치아와 에드가르도가 반지를 교환하고 영원한 사랑을 다짐하는 '산들바람은 애틋한 그리움을 가져다줄 거예요'로 듀엣 무대를 선보인다.

   신년음악회에는 코리안 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고 고양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무대도 마련된다.

   입장료는 4만원(A석), 7만원(S석), 9만원(R석)으로 예매는 고양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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