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아트센터, 새해 소망기원 행사
성남의 성남아트센터가 새해를 맞아 소망 기원 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관객들에게 기쁨을 선사한다.
성남아트센터는 27일에 이어 내년 1월 2-3일에도 관람객을 대상으로 미술관 본관에 마련한 설문지를 작성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털모자와 전시초대권 등을 증정한다.
내년 2월 말까지 야외광장에서 '호랑이 복주머니전'을 열면서 작품 사이에 소원을 적어 붙일 수 있는 '소원나무'를 만들어 미술 작품도 감상하고 새해 소망도 기원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내년 2월 21일까지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사랑하는 귀여운 토끼 캐릭터 '미피'와 함께 하는 '미술관에 가요전'을 연다.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 10시부터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는 제야 음악회가 열리고 야외 광장에서는 소원을 적은 카드를 풍선과 함께 하늘에 날리는 이벤트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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