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쪽의 일방적인 주장이 사실인 것처럼 보도하는 것에 대한 지양 부탁"
[평택=서인호기자] 20일 홍기원 의원은 최호 위원장 측의 정확한 고소 내용은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한쪽의 일방적인 주장이 사실인 것처럼 보도하는 것은 지양해 주기를 바란다면서 입장문을 발표했다.
홍의원은 입장문을 통해 "지난 4월 14일자 입장문 내용과 같이,이번 일은 최호 위원장 자녀의 학폭 의심 제보를 받은 보좌관이 그 사실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지인에게 확인을 요청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불거진 것"이다고 했다.
이어 홍기원 의원이 보좌관과 공모하여 학폭을 조작 , 유포하여 선거에 활용하려 했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님을 분명하게 밝힌다고 했다.
한편 홍기원 의원은 의원실 보좌관의 잘못된 발언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최호 위원장과 가족에게 정중히 사과를 전달한 바 있다고 했다.
이어 사실과 다른 내용을 유포하거나 보도하는 일은 멈춰주시고 , 잘못된 보도는 즉시 바로 잡아줄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