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만수기자] 인천시 연수구 청학노인복지관은 지난 3일부터 5회에 걸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170명 중 실외에서 활동하는 2개 사업단 110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혹서기 안전물품인 모자와 쿨토시를 지급했다고 6일 밝혔다.
실외활동 공익형 2개 사업은 참여자 어르신이 수혜자 어르신에게 건강체조 및 치매예방 교육을 하는 건강지키미 사업과 코로나시기에 공원 및 버스정류장에서 소독 및 감염예방 활동을, 포스트 코로나 시기인 현재는 벤치, 쉼터, 어린이 놀이시설 등의 소독과 환경개선 활동을 하며, 지역사회 안전을 책임지는 슬기로운 방역생활 사업이다.
청학노인복지관 정현배 관장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활동을 하면서 무더운 여름철은 어르신들이 체력적으로 무리가 가는 시기이니 안전에 각별히 주의하며 건강하게 활동하셨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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