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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선정 공모
인천시,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선정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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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31일까지 접수 … 현장조사 및 서류심사 통해 9월 중 최종 선정
인천시청 전경. 사진제공=인천시청

[인천=김정호기자]인천광역시가 관내 의무관리단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023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를 공모·선정한다고 6일 밝혔다.

공동주택의 모범적인 사례를 발굴·시상해 아파트 관리 문화를 발전시키고, 공동체 활성화 기반을 조성한다는 목적이다.

시는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신청 활성화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찾아가는 인천시 모범관리단지 신청 컨설팅’을 운영했으며, 상반기 13개 단지 현장에 직접 찾아가 준비사항 등을 안내했다.

올해 모범관리단지 접수 기간은 8월 31일까지로, 온-아파트 시스템을 통해 관할 군·구 공동주택 관리부서에 접수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신청 단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평가신청서를 전자파일로만 접수 받는다.

신청 단지는 선정 기준과 작성 시 유의 사항을 확인한 후 서류평가와 현장평가로 나눠 작성해야 하며, 모범관리단지 신청서 양식은 온아파트 공지사항(전체)에서 확인하면 된다.

평가 기간은 2022년 7월 1일 부터 2023년 6월 30일까지 1년으로 일반관리,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 항목을 평가해,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3개소(최우수 1, 우수 2), 에너지절약 모범관리단지 1개소, 층간소음 줄이기 모범관리단지 1개소를 선정해 시상한다.

신청한 모범관리단지는 ‘인천시 모범관리단지 선정위원회’에서 1차 현장조사와 2차 서류심사를 통해 9월 중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최우수 단지에는 올 11월 인증패 제막식을 시행할 예정이며.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하는 우수관리단지 선정 평가에도 추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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