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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의원단, '오염수 방류 저지' 방일... "IAEA의 엉터리 보고서 납득 못 해"
野의원단, '오염수 방류 저지' 방일... "IAEA의 엉터리 보고서 납득 못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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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를 방문해 더불어민주당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투기 저지 대책위원회와 면담을 갖고 생각에 잠겨 있다. /뉴스핌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를 방문해 더불어민주당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투기 저지 대책위원회와 면담을 갖고 생각에 잠겨 있다. /뉴스핌

 

[경인매일=윤성민기자]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저지를 위해 야권 의원 11명이 일본 도쿄로 떠났다.

이들은 일본총리와 국회, IAEA 동경지부에서 강력한 항의 투쟁을 벌인다는 방침이다.

야권 의원 11명으로 구성된 후쿠시마오염수투기저지 방일의원단에는 김승남, 위성곤, 윤재갑, 주철현, 박범계, 양이원영, 유정주, 이용민 민주당 의원, 윤미향, 양정숙 무소속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방일의원단 안민석 공동단장은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일본정부와 짜고 친 IAEA의 엉터리 보고서를 납득할 수 없다"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저지를 위해 국내외 활동을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초당적 자발적 참여를 통해 방일의원단을 구성했지만, 여당 의원이 한 명도 동참하지 않은 점은 매우 아쉽다"고 덧붙인 그는 "방일의원단은 일본총리와 국회, IAEA 동경지부에 강력히 항의하고 저지 운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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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전과만4범 이재명 2023-07-10 09:56:50
유엔국제원자력안전기구 IAEA를 신뢰하지않는 집단은 이란과 북한 더불어라도당뿐입니다.
과연 세계각국은 IAEA와 더불어라도당중 누구를 신뢰할까요?
문재인정권도 삼년전에 검증결과가 국제적기준에 부합한다면 찬성하겠다고 했습니다.
국민들은 광우병과 샤드전자파 선동을 경험하고부터 떼쓰기 허위선동을 역겨워합니다.
진정 국민을 위한다면, 국내선동일랑 집어치우고, 방류 당사국인 일본으로 가,
최소 세놈정도 할복자살하면서 방류를 저지하십시오.
전라도 전교조 민노총 민변 사이비환경단체 김정은 뗏놈들과 동조하는
혐오스런 선동을 그만두고, 과학적 근거로서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십시오.
여론조사 결과 방류반대가 80%라고 선전하지만,
오염수 방류를 좋아할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