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서인호기자] 평택시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운영되는 새뜰마을 주민돌봄센터가 지난 12일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 및 선풍기 나눔 행사를 전개했다.
주민봉사단은 경기도 및 평택시 자원봉사센터의 지원으로 삼계탕을 정성스럽게 조리하여 서정동, 지산동, 신장1동 및 신장2동의 어르신 100명의 안부를 살피며 전달하고, 한국전력공사 평택전력지사에서 지원된 선풍기 25대를 배부하며 혹서기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해 노력했다.
주민돌봄센터 김금숙 센터장은 “기력이 떨어지기 쉬운 여름철을 대비하여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살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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