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 세 번째 도립공원인 “수리산은 연간 300만 명의 탐방객이 찾는 명소”
- “지역 여건 변화에 따른 적절한 시기의 용역 추진 필요성” 강조
- “지역 여건 변화에 따른 적절한 시기의 용역 추진 필요성” 강조
[경인매일=최승곤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위원장은 27일 수리산 도립공원 탐방안내소에서 개최된 ‘2023 수리산 도립공원 공원계획 변경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하였다.
유 위원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수리산 도립공원은 2009년 7월 경기도의 세 번째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연간 300만 명 이상의 탐방객이 찾는 명소”라며 수립산 도립공원의 중요성을 언급하였다.
또한 “주변지역에 대야미 공공주택지구와 3기 신도시 조성사업이 예정되어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최근 증가하는 레저수요 반영을 위한 야영장과 공원 이용자들의 편의제공을 위한 체육시설 설치 등에 관한 검토와 함께 수리산을 자원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방안 마련시 지역주민들과의 상생방안을 적극 검토해 주실 것을 요청드린다“며 “공원자원, 관리여건, 환경영향 등을 고려한 공원계획의 타당성을 검토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고 중요하다”고 현시점에서의 용역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용역은 기수립된 ‘수리산 도립공원계획’의 변경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것으로 「자연공원법」에 따라 도립공원은 도지사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5년마다 공원계획의 타당성 유무를 검토할 수 있다.
한편,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장을 비롯한 김미숙, 김성수, 김판수, 정윤경 도의원과 안양, 군포, 안산의 수리산도립공원 관계자 등 광역지자체 의원들과 다양한 지자체 관계자가 참석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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