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정호기자]인천교통공사는 6일, 인천도시철도 2호선 왕길역에서 관내 유아교육기관 ‘호수아이어린이집’ 어린이 50명을 대상으로 “지하철 어린이 소방안전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지하철 어린이 소방안전체험”은 소화기 사용법 교육 및 분사 체험 등으로 진행됐으며 열차시승 체험을 통한 지하철 예절교육까지 다양하게 진행하는 체험형 소방안전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 뿐만 아니라 소화기체험은 훈련용 물소화기를 활용, 실제 소화기와 똑같은 방식으로 조작하여 표적물을 적중시키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의 교육몰입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사 관계자는 “지하철 어린이 소방안전체험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경험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체험 활동을 확대운영 하여 어린이들의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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