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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만드는 야생화 소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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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안성맞춤 내 조성…6월까지 야생화 기증 접수

안성시에서 조성중인 안성맞춤랜드 내 ´야생화 소정원´이 시민들의 손으로 조성된다.

12일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광겸)는 ´야생화 소공원´조성을 위해 시민들로부터 오는 6월까지 자발적인 야생화 기증을 받는다고 밝혔다.

야생화 소정원은 1650㎡규모로 농업기술센터측이 기 확보한 꽃향유, 부처꽃, 용담 등 55종 야생화 외에 시민이 애장하여 재배하고 있거나 구입한 야생화 품종을 기증받아 사람과 문화, 환경이 조화되는 녹색문화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센터측은 소정원의 이름을 ´시민이 만드는 야생화 소정원´으로 정하고 정원 내에 기증자와 기증 야생화에 대한 설명 표지판을 설치하여 8월부터 관람객과 시민들이 이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야생화를 기증할 시민은 이달 30일까지 안성시농업기술센터로 품종과 기증날짜를 알려주면 센터 직원이 방문 수집하거나 시민이 손수 가까운 읍.면.동사무소에 기증하면 되며, 기증된 야생화의 식재와 재배관리는 농업기술센터에서 담당하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원예경영과 안흥기 과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안성맞춤랜드를 만들기 위해 이번 사업을 계획하게 되었으며 아름다운 정원 만들기에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가져 주셨으면 한다"며 많은 시민의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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